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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
천기병(天氣病)은 기상의 변동으로 발생하는 병을 말하며 필자의 기억은 증조부, 조부님으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들었기에 기억하고 있다. 현대어로 바꾼다면 기상병(氣象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명칭은 아주 옛날부터 특히 농업이 주이던 시대는 절대적이었으며 동내 어른들이 알아주는 농사의 실패, 홍수, 돌림병(전염병), 거센 바람, 회오리 바람, 천둥번개, 갑작히 덥고 추운 날씨, 장마로 온 집안이 곰팡이 밭 같은 현상, 이, 석회, 벼룩, 빈대, 찐득이, 부스럼, 50견, 신경통, 전에 입은 상처가 재발, 눈병, 콧물 줄줄, 세탁, 목욕을 못해 악취, 강추위, 혹한 등 모든 생활이 다운되어 많은 사람들이 곰팡이와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작은 병, 큰 병 때문에 사망에 이르러 천기병이 지나가면 동네 사람들 3분의1은 사망하였다.
과거 시대는 지금보다 천기병(氣象病)이 극심했지만 현재는 주거가 잘되어 천기병이 강하게 있는지도 알지 못 한다. 그러나 연세 드신 분들은 건강에 이상한 신호가 발생해 병원을 찾은 것이 천기(기상)로 인한 발병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온건조, 고온다습, 미풍, 강풍, 태풍, 회오리바람 등으로 인해 바이러스나 곰팡이가 운반되어 여기에 노출된 사람은 당연히 신체에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면역성이 약한 사람은 즉각 그 효과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모든 병은 천기의 변화에서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성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병원을 가로 질러 강의를 받는 강의실을 가야한다면 수강생중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다양한 병균이 우글대고 있으므로 건강약자 즉 면역성이 약한 사람을 집중 공격하여 순간 춥고 떨면서 출석 체크만 하고 밖에 나가 따뜻한 물이나 커피를 마시면 즉각 곰팡이와 바이러스가 공격을 하지않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러므로 면강이 연속적이지 못하면 당연이 그 바이러스나 곰팡이가 더 증가하여 강력공격을 할 것이다. 그러므로 체온유지는 건강유지이므로 옷, 먹거리 즉 때를 거르지 않고, 신체를 80%이상 노출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일기상 비오거나, 눈이 오거나 할 때는 곰팡이와 바이러스에 방어할 수 잇는 의복을 입어야한다. 그래서 환절기는 아침과 저녁은 기온이 낮보다 많이 낮아 춥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항상 가방에 가벼운 방한복을 지참하여 순간기온에 적응할 수 있어야 건강을 유지하므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큰 저기압 상태가 되면 과거의 상처부위에 있는 상처센서가 작동하여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일어나고, 기분이 다운되어 모든 것이 귀찮고 의욕이 없다든지,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입맛이 없어 면역성이 저하되곤 한다. 온도는 알려진 바와 같이 체온이 섭씨 1도만 낮아도 면역성이 30% 떨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항상 액티브하니 자신 있게 움직이지만 대기 중에 바람이 이동시키는 것은 그 사람과 무관계이지만 바람 타고 가는 곰팡이와 바이러스는 가장 약자 즉 면역성이 약한 사람에게 정착하면 상태에 따라 사람과 무생물이 함께 할 것이다.
그러나 면강(면역성 강화)인은 무난하게 아무일 없 듯이 코 한번 풀고 지나가지만 체질이 약한 사람은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아주 작은 것부터 본인이 모르게 작전을 하여 공격을 하는 것이므로 그때는 병원에서 검사하면 당연히 무엇인가 나올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일변화 3한4온, 주변화 월 변화 연변화 등으로 곰팡이와 바이러스는 숙주를 찾기 위해 맹공격 작전을 밤낮없이 공격하기에 쪼금만 빈틈 있으며 자리잡고 확 점령하게 된다. 그때부터는 누가 승리자가 될지 싸움이 시작 된다. 그러므로 곰팡이나 바이러스가 없으면 이간도 없고 인간이 없으면 곰팡이도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 한국갈등조정학회장, (사)해양문화치유관광발전회고문, 최무웅해양치유산업디자인, 구리시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장.[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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