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농가로 구성된 리더스클럽이 지난 5월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가지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사료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대한민국 대표농가로 구성된 리더스클럽 2020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됐다.
  
리더스클럽은 농협사료에서 2012년부터 매년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등 사양성적이 우수하고 지역내 명망이 높은 5∼6농가를 선정해 구성된 자율조직으로 매년 2회이상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대표농가(리더스클럽) 운영계획과 회계결산보고와 함께 의결 안건으로 리더스클럽 회칙 개정과 임원 개선이 이뤄졌다.
  
2020년 6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임원으로는 이정우회장, 기도영총무가 재신임되어 선출됐다.
  
이날 참석한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대표농가 분들이 오랫동안 농협사료를 애용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높아진 축산농가의 눈높이에 맞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사료를 생산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산환경규제 강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나눠주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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