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MOU.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왼쪽)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나주 본사에서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미경)와 함께 ESG 가치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친환경 문화 확산 ▲ 기부, 자원봉사, 헌혈 등 나눔문화와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ESG 경영 실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국민 먹거리 조성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소방 안전과 재난 대응에 힘쓰며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가 협력해 ESG 가치 전파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MOU.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6번째),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왼쪽 5번째)aT 제공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며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는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가치 실천에 적극 협력하고,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히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국민 먹거리 책임 기관인 공사는 지난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하고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8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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