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찰기 일품 특등급 생산
▲ (사진=장성군 제공) |
선적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해외 수출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미국 텍사스주에 4kg 들이 300포 수출 첫발을 뗀 장성군은 시식회와 소비자 반응을 통해 맛이 검증된 안평쌀이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안평’은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으로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이 18.5ha 단지를 조성 재배에 나섰으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기술 교육으로 토양 검정, 엽색도 측정, 단백질 검사 등 엄격한 과학적 관리를 통해 재배된 특등급 안평쌀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품질 쌀 판매시장에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국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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