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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범대진 박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재능기부 토크 콘서트에서 강의하고 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손자병법의 저자 범대진 박사가 지난 31일 SM 인재개발 평생교육원 김상호 원장의 특별 초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재능기부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 자리는 국제인성교육개발 진흥원 박귀종 총재를 비롯해 부총재(김총회, 남호일, 김석제, 임은남)와 인성교육 책임교수(신용식, 조장호, 김미정, 김한규, 문준식, 서용선, 박정미, 임홍빈), 지도교수(이화여대 김미정, 박영보, 독도신문 정치부장 이은실, 경민대 조영빈 교수) 그 외 서상균 교수, 김종회 국민대 겸임교수, 보람상조 제휴담당 권기환 지점장등이 바쁜 연말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토크콘서트의 자리를 빛냈다.
범대진 박사는 강의시작 전 손자병법을 적용한 사례를 인용해 손자병법 13계와 손자병법 36계, 손자병법이 일러주는 인생스토리 13계를 소개했고 병법의 주된 내용과 정신사상 및 특징을 소개하기도 했다.
본 강의에서 범 박사는 ‘CEO를 위한 비전창출과 비전 공유’라는 주제로 CEO는 조직의 미래 모습과, 변화시대의 어떤 리더가 되길 원하며, 가치 창조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공감대 형성과 조직전체를 어떻게 구축하며 또한 경영리더가 어떤 잠재역량을 갖고 있는가에 대해 9가지로 나눠 강의 했다.
첫째, 비전 창출에서 핵심은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이 돼야하며 같은 꿈을 꾸게 하고 리더는 생선 굽듯이 하라 했다.
두 번째, 능력 개발은 다가올 미래에 대해 적절히 준비해야 되며, 핵심은 현장 밀착경영을 하도록 했으며 조직의 모습은 물을 닮아야 한다. 그중 적응력, 포용력, 판단력, 겸손함 즉 낮은 자세로 임하라를 강조했다.
세 번째, 위기관리는 초윤장산처럼 준비토록 했으며 유능한 리더는 위기를 예측하며 대안을 갖고 준비해야 된다고 했다.
네 번째, 전략적사고로 이성적으로 승리 하라고했으며 주된 핵심은 감정을 제어해야 된다.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대표가 어떻게 적절히 분별하고 융통성을 발휘하면 승리한다고 했으며 특히 현명한 분별력이 있어야 된다고 했다.
다섯 번째, 설득과 협상에서는 상사를 설득할 때 다양한 비유와 암시를 통해서 상대방이 스스로 알아차리게 해야 되며 한비자의 설득 과 협상의 여덟 가지에 대해서 강의했다.
일곱 번째, 조직 관리로 조직은 시스템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변화를 리드하는 7단계와 제대로 움직이는가, 자기역할과 책임을 다하는가를 강의했다.
여덟 번째, 인사관리에서 인사는 만사라 했으며 인재를 고루등용 하도록 했다. 특히 시스템을 운용하고 리더가 지녀할 덕목 다섯 가지를 강조했고 또한 지도자의 모습 7가지를 강의했다.
아홉 번째, 정보 네트웍크로 핵심은 정보가 경쟁력이라 했다. 마지막 변화경영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며 기정사상과 다가오는 상황을 파악하고 변화경영 토록 했다.
상생의 리더십은 싸우지 않고 승리해야 된다며 이기는 방법과 오행의 순환에 대해서 알아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했으며 예기치 못한 실패가 오더라도 의기소침 하거나 분노하지 말라 했으며 군주신수의 정신과 선념기한의 자세로 임해야 되며 단결해야 된다고 했다.
토크콘서트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상호 질문을 통한 내용이 진정성이 많았으며 참석한CEO들은 강의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범대진 박사는 육군 3사관학교 15기 출신으로 현 국민대 사회교육원 주임교수이며 한라대, 기독대, 국기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세계 태권무 연맹 부총재와 수박연맹 부총재로 문무를 겸비한 태권박사 잘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과 리더의 인성교육, 손자병법 36계와 다수가 있다.
주 강의주제로는 ‘성공과 출세를 원한다면’ ‘인간관계의 지혜를’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 ‘비전창출 비전공유’ 등 다수가 있으며 곧 ‘손자병법이 일러주는 인생스토리 13계’가 만화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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