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진술 부군수 주재로 ‘지방세외수입 체납 징수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이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1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진술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 담당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외수입 체납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출납폐쇄기간 단축으로 인한 징수율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말까지를 집중 징수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할 것과 체납액 징수에 관한 문제점 및 대책 마련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군은 집중 징수활동기간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 방문 독려, 독촉장이나 고지서가 없어도 납부할 수 있는 방법 안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진술 부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지방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치겠다”며 “성숙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한 체납자들의 협조를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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