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봉래동 물양장에서 밤바다를 배경으로 ‘이브닝 영도 아트 페스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으로 5회 열린다. 먼저 오는 30일 봉래동 물양장 일원인 물양장 노천극장에서 첫 회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각종 버스킹 등 거리포퍼먼스와 물양장 근처 빌딩을 스크린으로 영도이야기, 물양장 이야기를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표현하고 플리마켓, 포장마차 등 운영으로 밤바다에서 만나는 오감·오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브닝 영도 아트 페스타’는 이번 노천극장을 시작으로 아트프로젝트, 물양장 달빛투어, 이색영화관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적 경험 확대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지역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