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마음 Plus(+)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정관LH7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 상담소’는 정관읍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지역 내 복지 기관이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모두 7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하면서 96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정관읍 외 5개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복지 상담 및 기초 건강 사정(정관읍행정복지센터) ▲복지위기 가구 발굴 캠페인(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울 선별검사 및 자살예방 캠페인(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정보 제공 및 ESG 환경실천 캠페인(기장장애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 안내(기장군노인복지관 일광분관) ▲치매 간이검사(기장군치매안심센터) 등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개별 상담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상담소를 방문한 입주민은“거동이 불편해 기관마다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한 자리에서 여러 기관의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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