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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 |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장기기증자가 부족해 많은 말기 장기부전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하거나 이식의 혜택을 받지 못해 육체적, 정신적, 나아가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2012년까지 장기이식대기자수는 전국에 20,850명이 있으며, 이중에서 서울이 23.8%(4,975명)로 가장 많다.
이순자 위원장은 “내가 세상을 떠날 때 장기기증은 마지막 떠나는 아름다운 의식행위로 필요한 환자들에게 나누어 줘 살릴 수 있는 생명이 있다면, 이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이다”라면서 “생명을 나누는 따뜻한 일이 서울시에 더욱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장기기증운동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장기기증은 사후 각막기증, 뇌사시 기증(신장, 심장, 간장 등), 생존시 신장기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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