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미 해군 잠수함 지원함 프랭크 케이블함(Frank Cable)이 해군작전사 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하고 있다. ©로컬세계 |
12일 오전, 한국 해군 장병들의 환영 속에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프랭크 케이블함은 17일까지 부산에 머무르며 입항기간 중 장병과 한국 대학생(창원 폴리텍 대학원) 간 만남, UN기념공원 참배, 한국 잠수함 견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한다.
한국 해군장병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축구·농구·소프트볼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실시하는 등 양국 해군간의 긴밀한 우호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프랭크 케이블함은 미 해군의 잠수함 지원함이며 길이 196미터, 폭 25.9미터, 배수량 2만2978톤, 승조원은 6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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