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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금융센터 |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축투어는 ‘201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인 Archi-Calli-Toni, 부산국제금융센터, 금융센터디온플레이스, UN평화기념관를 탐방하며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의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2015 부산다운건축상’ 공공부문 금상을 받은 ‘UN평화기념관’은 UN평화특구를 조망할 수 있는 당곡 공원에 위치한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의 힘찬 날갯짓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건축 계획적 상징성의 실현 등이 잘 표현돼서 부산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부문 은상을 받은 ‘Archi-Calli-Tonic’은 사무실과 단독주택이 결합한 복합건축이다. 전통벽돌과 창호의 단조를 통해 전통건축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하고 ‘부산의 산복도로’의 요소들이 공간적으로 연계되도록 계획되어 그 전경이 시각적으로 연계된다.
그 외 수상작 건축물은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각자의 고유한 건축적의미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투어의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며 오는 18일까지 부산시 또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5명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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