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대장정 올해 10년째…참가자들 열정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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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대전교육청 강당에서 '피스로드 2022 대전광역시 통일대장정'출정식을 진행했다. |
[로컬세계 = 박미화 기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전광역시회(회장 박형진)는 6일 대전교육청 강당에서 지역인사와 회원 등 200여명이 모여 ‘피스로드 2022 대전광역시 통일대장정’ 출발식을 진행했다.
출발식은 종주기 전달과 황운하 국회의원 축사, 이상민 축사(서면), 박영순 국회의원의 축전, 설동호 교육감의 영상축사,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축사 및 평화 메시지 낭독, 자전거 출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전거 종주단의 유니폼 뒷면에는 6.25 참전 22개국의 국기를 새기고, 자전거 깃발에는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등의 슬로건을 부착하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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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중주단 |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지난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 이름으로 출발한 이래 2014년 14개국, 2015년 120개국,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125개국, 2018년부터는 130개국이 참석하는 대회로 확대되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160개국, 40만 명이 참가해 한반도 통일 열기를 계속해서 지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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