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물품 200 세트 제공, 자원봉사자 100 여 명 현장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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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청 전경.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상자 구조와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함평군은 사고 발생 직후, 의료. 소방. 경찰 인력 60여 명과 구급차, 소방차 등 장비 11대를 즉시 출동시켜 화재 진압 및 사고 수습을 지원했다.
또한 사상자와 유가족을 위해 담요 등 긴급구호물품 200세트를 제공했으며, 함평군민 100여 명은 현장 자원봉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대형 참사가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며, "함평군은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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