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릉=로컬(LOCAL)세계. |
15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마지막 경기인 11차전, 대한민국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면서 모두를 소름 끼치게 한 정승원 선수가 있었다.
모든 투구를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정승원 활약과 정확한 샷으로 득점 가능을 높이는 방민자와 서석순, 차재관의 작품에 관중 모두가 오 필승 코리아라를 외쳤다.
![]() |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7위)은 예선에서 캐나다, 중국을 제압하고 승자승 원칙(승점이 같을 경우 해당 팀 간 전적을 우선으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에 따라 최종 1위를 확정했다. 앞으로 한국팀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팀과 16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