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원 달성. 고창농협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고창군지부에서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에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 시상은 지역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상으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창농협의 이번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19와 대내외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도 유덕근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정재호 본부장은 “고창농협의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관리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이 만족하고 조합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덕근 조합장은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성원과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며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