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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청사 전경.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다음달 1일부터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수영구수련원 운영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5인이상 집합금지 체제가 유지되면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전(全) 객실 4인 이하 이용 (단, 직계가족에 한해서 5인 이상 이용 가능), △수영구수련원 안심콜 출입관리, △객실 1일 2회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구수련원은 2010년 7월 개원 후, 저렴한 가격으로 지리산 천혜의 자연 속 휴식 환경을 제공해 이용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수영구수련원은 수영구민, 수영구의 자매결연지인 구례군·부안군·울릉군 주민, 수영구에 소재한 학교·공공단체 또는 사업체의 임직원 등이 이용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 타지역 주민은 이용일 일주일 전 객실이 남아있는 경우에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수련원 이용객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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