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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시에 기반을 둔 (사)부산정보기술협회를 포함한 12개협회 관계자 20여명은 10일 4.7 부산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에게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사를 밝혔다./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박형준 후보의 9차 정책인 ‘디지털 혁신 정책’ 공약 선언에 부산 ICT 관련 12개 협(의)회 전폭적인 지지 선언했다.
부산 ICT 관련 협회 및 협의회가 거의 총망라된 이번 지지 선언은 대선을 비롯한 과거 어떤 선거에서도 없었던 최초의 대규모 지지선언이다.
특히 국민의 힘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민주당에서는 김영춘 후보가 선정된 시점에서 이러한 대규모 지지선언을 통해 박형준 후보의 디지털 정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적극적 지지와 협력을 표명했다.
부산시에 기반을 둔 (사)부산정보기술협회를 포함한 12개 협회 관계자 20여명은 10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디지털 혁신’ 정책이 부산의 4차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는 정책이라며,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사를 밝혔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10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제9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경제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 ‘혁신 기술 집적으로 디지털 밸리 조성’,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디지털 융·복합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등 4대 전략을 제시하는 등 부산의 4차산업을 뿌리내리고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사)부산정보기술협회 정충교 회장을 비롯하여 (사)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 김권철 협회장, (사)부산메이커스협회 김병기 협회장, (사)부산콘텐츠산어총연합회 이명근 협회장 (사)한국인공지능협회 부산지회 신형섭 회장 등 협회 및 협의회장 13명과 관련 협(의)회 소속 회원사 등 총 20여명이 지지선언 현장에 참석했다.
대표 발표자인 정충교 회장은 “부산지역이 ICT 관련 첨단산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부산 청년들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박형준 후보의 부산지역 일자리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자 ‘산학관 공동 상설협의체 출범’, ‘부산시 ICT 전담국 신설 추진’, ‘부산지역 맞춤형 ICT 정책연구기관 설립’, ‘부산 ICT 벤처 기술인력양성센터 운영’ 등 네 가지 정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은 부산지역 대학들은 물론 부산시와 지역기업이 같이 만들고 해결해야한다”며 “박형준 후보에 대한 추진력과 신의를 믿고 부산 4차산업과 일자리 창출 비전에 큰 공감을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충교 회장은 “이렇게 ICT 관련 많은 협회와 협의회가 정당의 후보를 지지선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며 운을 뗀 뒤 “박형준 후보의 ‘디지털 혁신 정책’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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