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진홍 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부산= 글·사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26일 지역주민의 문화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윤흥신 장군광장 편’을 끝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진홍 구청장,이상욱 구의장, 시·군의원들을 비롯해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 |
▲ 김진홍 동구청장(오른쪽 두번째)과 이상욱 구의장(왼쪽 첫번째)이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에 함께 하고 있다. |
총 6회로 추진된 콘서트는 구민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노래자랑, 댄스배틀 등 주민 참여 무대를 구성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주민 이영호(85) 어르신은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졌다. 이번 6회가 마지막 공연이라 아쉽다“며 구청장님께 한번더 콘서트를 볼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
▲ 김진홍 구청장이 공연 전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이날 김진홍 구청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구민여러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5년에도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