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제공. |
부안해경에 따르면 19일 오전 6시경 A호(8톤, 연안통발, 승선원 4명)가 부안군 형제도 인근해상에서 배터리가 방전돼 부안해경 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방전된 어선을 구조했다. A호는 다른 이상없이 배터리 충전후 자력 항해해 조업차 이동했다.
또한, 지난 18일 오전 11시경 부안군 변산면 격포해수역장 앞 400미터해상에서 B호(1.5톤, 레저보트, 승선원 3명)가 배터리가 방전돼 해경에 신고했으며, 긴급 출동한 구조대에서 배터리 충전조치 후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입항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번거롭더라도 출항전에 안전장비를 비롯한 배터리 충전상태 등을 필히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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