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고용노동청은 고용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에 반영할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NC백화점서면점 광장 등 4곳에 '현장노동청'을 운영한다.
현장노동청은 고용노동행정 개선사항에 대해 접수 및 상담을 하는 곳으로 청년일자리 대책과 노동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 고용·노동분야 8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한다.
또한 2주씩 기간을 달리해 대학교 밀집지역, 공단지역에 현장노동청을 별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노동청 창구에서는 임금체불 등 민생과 관련된 민원상담을 실시하며 곧바로 진정 접수가 가능하다.
정지원 부산고용노동청장은 “현장노동청은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제도개편 등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적극 소통해 현장중심의 노동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책 제안은 “현장노동청” 창구이외 부산고용노동청 및 7개 지청 고객지원실에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는 고용노동부 e-현장행정실(eboard.moe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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