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2015년 금연사업 담당자 및 금연상담사 교육’에서 윤청하 건강증진 본부장이 금연사업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박3일간(4월 20일~22일)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2015년 금연사업 담당자 및 금연상담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15개 시·도지부 90여명의 담당자 및 상담사가 참가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국가 금연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비롯해 ‘담배규제 기본협약FCTC, 흡연의 위해성’ 등의 금연 정보와 2015년 금연클리닉 상담 가이드, 금연상담사례, 전산입력 및 관리 운영과 같은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윤청하 건강증진 본부장은 “평생흡연자의 흡연시작연령(만19세 이상)은 남자 19.5세로 군대 입대 2~3년 전후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짧은 흡연 기간에 적절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HP2020의 중점과제인 성인 남성 흡연율을 오는 2020년까지 29%로 낮추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건협 대전·충남지부 정순덕 본부장이 20일 인터시티 호텔에서 금연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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