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석인 서울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백호 조합장(사진 왼쪽)에게 금융자산 7조원 달성탑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농협 제공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이 지난달 10일 금융자산 7조원을 달성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12일 영등포농협 본점을 방문하여 금융자산 7조원 달성탑 트로피를 전달했다.
영등포농협은 2023년 6월 금융자산 6조원 달성 이후 1년 8개월 만인 지난달 2월, 금융자산 7조원(예수금 3조7000억 원, 대출금 3조30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올렸다.
백호 조합장은 “이번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내실있는 경영으로 농업인과 고객,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농협은 신용사업 성장뿐만 아니라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하나로마트 규모 확대, 도농상생공동사업, 1도3농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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