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은 사회적 기업 포스코 휴먼스 세탁 사업장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16여명의 묵은 이불 33점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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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를 위한 이불 클리닝 서비스는 지난 3월 시작으로 년 4회 이불, 담요, 카펫 등 어르신들의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침구류 세탁 위주로 이루어진다.
북구 김옥선(89세) 어르신은 “‘보훈청이 아니면 누가 이렇게 도와 주겠냐’며 거듭 감사의 뜻”을 표하며 말했다.
보훈청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 자긍심 고취,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 예우 분위기 확산도모 및 호국정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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