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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이사장 © 로컬세계 |
1기 강좌에는 김상열 전)화랑신협 이사장등 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2기 강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조병학 모두의집 이사, 선동현 해맑은 미소목사, 하용주 통일포럼부회장, 박종만 전)안산호남향우회장, 임기택 전국고물상연합회장등 5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 했다.
이번 강좌는 복지국가 리더십 강좌를 지난 10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6강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선부동 소재 ‘모두의집’에서 진행한다.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사회가 전반적으로 미래가 불안정한 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원자핵, 평화, 사회 안전망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이로 인해 고영인 이사장은 각 분야의 최고로 인정받는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다는 다짐이다.
아울러 복지사회 안전망 분야는 이상이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대표,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운영위원장, 이창곤 한겨레신문 기자, 하수정 ‘올로프 팔메’ 저자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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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국가 리더십 강좌 © 로컬세계 |
또한 남북문제는 김창수 전)청와대NSC정책 조정실장, 핵문제는 이원영 수원대 교수가 맡아서 강의를 펼치고 있다.
강의를 참석한 회원들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사회 현실과 문제점을 알아듣기 쉽고, 깊이 있는 강연을 해 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았다.
한편 고영인 ‘모두의 집’ 이사장은 “OECD 국가 중 중상위권의 경제수준에도 불구하고 사회임금도 가장 낮고 자살은 가장 높은 행복하지 못한 불안정한 한 국민의 자화상을 냉정하게 살펴보고 생태, 평화, 복지, 사회적 안전망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앞으로도 계속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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