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상수 시장은 매일 캠페인 현장에 참석해 한국GM 직원과 참여시민, 유관기관 직원 등과 악수를 나누며 일일이 격려하고 지역생산제품 애용에 대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는 등 ‘기업섬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김성현 기자]1일 창원광장 일원에서 한국GM을 시작으로 펼치고 있는 ‘지역생산제품 애용 캠페인’에 창원지역 경제관련 유관기관이 한데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창원지역 기업들을 응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 경제국 전 직원 등 창원지역 경제관련 유관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한국GM을 비롯한 창원지역 기업제품을 애용으로 기업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호소했다.
지난달 29일부터 매일 진행돼 세 번째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GM 창원공장에서도 자체 생산되는 ‘스파크’의 우수성을 선보이기 위해 별도의 전시공간을 새롭게 꾸며 차량을 전시하고 캠페인 시간대에 시청 전광판에 한국GM ‘스파크’ 광고를 연속 상영하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 |
참석자들은 ‘창원생산품 애용하여 창원지역을 지킵시다’는 플랜카드와 피켓, 어깨띠,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한국지엠 차량을 구매해줄 것을 호소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특히 안상수 시장은 매일 캠페인 현장에 참석해 한국GM 직원과 참여시민, 유관기관 직원 등과 악수를 나누며 일일이 격려하고 지역생산제품 애용에 대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는 등 ‘기업섬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다음 주부터는 보다 폭넓게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5개 구청 주관으로 마산합포구청 앞 광장, 마산역, 진해구 안민터널 앞, 의창구 도계삼거리, 성산구 대동백화점, 마산합포구 자유무역지역 정문, 마산회원구 경남은행본점, 진해구 옛 육대 앞 삼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