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와 굿즈, 용가리 브랜드 신제품 시식 기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하림이 “용가리치킨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용가리 팬클럽’ 회원을 공식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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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치킨을 애용하는 팬들은 연령대와 그 추억도 가지각색이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치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용가리 팬클럽’ 창단을 기획했다.
직장인 김현주 씨는 SNS 해시태그로 하림의 용가리치킨을 자주 자랑한다. 그와 같은 자칭 용가리치킨 매니아들은 용가리치킨이 손쉽게 뚝딱 차려내는 간식부터 본인의 취향저격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자랑한다.
용가리 팬클럽 회원에게는 팬 인증서와 함께 그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용가리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Goods)를 선물로 증정한다. 올해 새롭게 출시될 용가리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온라인 쇼핑몰 하림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매월 증정한다. 연간 우수 활동 회원에게는 총 10만 포인트(10만원 상당)를 적립하는 혜택도 준다. 이 밖에도 깜짝 팬클럽 오프라인 정모도 마련될 계획이다.
용가리 팬클럽은 용가리치킨과 함께한 자신만의 사연을 글과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하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기 용가리 팬클럽 회원은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 하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림 육가공 박준호 본부장은 “열여덟 살 청년으로 성장한 용가리를 지금까지 무한애정으로 함께 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자 이번 팬클럽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간식으로 즐겨먹는 10대부터 용가리치킨의 추억을 간직한 2040세대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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