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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전북 부안군은 올해부터 문화가 함께하는 ‘부안군민 HAPPY DAY’를 운영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정례화에 힘쓰고 있다.
군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 부안군민 HAPPY DAY로 지정하고 청자박물관 무료 관람, 예술회관 공연 무료 관람, 도서관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정례화’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문화공연 수요가 있는 관내 곳곳을 찾아가 문화공연을 가까이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추진, 문화가 있어 행복한 부안군민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추진을 위해 주요관광지, 다중집합장소, 읍·면지역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연이 필요한 곳을 내달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주요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 공연 및 할인 혜택 등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융성정책이다. 국·공립 문화시설부터 우선 시행 후 민간분야로 확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민 HAPPY DAY를 추진해 문화예술이 풍성한 행복한 부안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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