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청장 “세무 부담 축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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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의 임원들과 부산국세청 간부들이 23일 진주상의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국세청 제공 |
[로컬세계 진주=전상후 기자]경남 진주상공회의소는 23일 진주상의 회의실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상의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창기 부산국세청장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여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다만, 부동산 가격상승에 편승한 변칙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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