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름 휴양의 중심지는 황강과 합천호. 여름 레포츠의 대표격인 래프팅을 비롯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워터슬레드, 플라이피쉬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황강변에는 황강레포츠공원이 조성돼 오는 31일부터 8월1일까지 황강레포츠축제가 열려 더욱 신나는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계곡을 빼놓을 수 없다. 천년고찰 해인사 가는 길목에 펼쳐진 홍류동계곡은 맑은 물에 투영되는 신록의 푸르름이 아름답다.
로컬합천=김상준 기자 KIMSJ9627@segye.com
- 기사입력 2010.07.13 (화)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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