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방정부 최초 시정회의 생중계...정책 결정 과정 시민과 공유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6-07-15 08:06:10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경기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주요 시정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시는 정부의 국정 운영 투명성 강화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9월부터 ‘확대간부회의’와 ‘지엠(GM)주간정책회의’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기 시작했다.
이후 올해 1월 시정 운영의 큰 방향과 부서별 핵심 사업을 공유하는 주요 업무 보고까지 공개 범위를 확대하며 시민 누구나 정책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생중계한 회의는 확대간부회의 2회, 지엠(GM)주간정책회의 19회, 주요업무보고 3회 등 모두 24회다.
시는 회의 결과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이 논의되고 결정되는 과정까지 시민에게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이 시정에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실시간 댓글에는 “회의를 들으니 세세한 내용까지 알게 돼 좋다”, “행정을 투명하게 운영하려는 노력이 보기 좋다”,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광명시의 소통 문화가 한층 높아졌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정의 투명성은 결과를 공개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시민과 공유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시정 운영 과정을 함께 보고 의견을 나누는 열린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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