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26 청년생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요리·재테크·취미 한자리에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 2026-09-17 12:27:31

10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6개 분야 12회 운영
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종로구 거주·생활권 청년 우선 선발
수강료 전액 무료, 9월 28일부터 QR코드로 선착순 접수
2025 청년 아카데미-뮤지컬. 종로구 제공

[로컬세계 = 문수정 기자]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실생활 교육과 또래 간 교류를 결합한 프로그램이 종로구에서 열린다.

서울 종로구는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6 종로 청년생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혼자서도 잘 살고, 함께라서 더 즐거운 청년 생활학교’를 표어로 내걸고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6개 분야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1인 가구 요리, 바리스타 체험, 힐링요가, 청년 재테크, K-POP 댄스, 홈재봉틀 배우기로 구성된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강좌별 2회씩 총 12회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관내 전문 교육기관과 연습실을 활용한다. 요리 강좌는 한솔요리학원, 바리스타 체험은 퍼스트바리스타, 힐링요가는 보일드요가에서 열린다. 청년 재테크는 누구나(NUGUNA), K-POP 댄스는 댄스팟 연습실, 홈재봉틀은 노라노패션학원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다르다. 청년 재테크는 회차당 25명으로 가장 많고, K-POP 댄스는 12명이다. 바리스타 체험과 힐링요가, 홈재봉틀은 각각 회차당 6명, 요리 강좌는 5명씩 소규모로 운영한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9월 28일부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단단하게 자립하면서도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요리와 재테크처럼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강좌들로 채운 만큼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운 인연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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