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신속 지원 체계 구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4 09:08:00

9월부터 지원 신청 접수 월 2회 확대…도움의 골든타임 확보 9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신청 접수를 기존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해운대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9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신청 접수를 기존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매월 10일까지 1회만 받던 접수를 10일과 25일, 격주로 접수받아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 이번 조치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에게 더욱 신속하고 밀착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도움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시행된 이후 통합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진단·선정·통합지원의 절차를 통한 맞춤형 밀착 서비스 제공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

한 예로 최근 우울과 불안으로 수업 중 돌발행동을 하던 학생에게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연계해, 방학 기간 17회에 걸친 집중 미술치료를 제공하며 학생의 정서 안정을 도왔다.

지원 결과 해당 학생은 학습 태도와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게 학부모와 교사의 공통된 반응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순간에 행정 지원이 도달해야 한다”며, “신청 기회 확대를 시작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지역 사회와 함께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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