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7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본격 준비…주민 주도 농촌활력 기반 마련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8 09:21:02
총사업비 4억 원 투입…거점시설 활성화·공동체 역량 강화 지원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주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2027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예비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주민 역량을 높여 지역 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예비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12월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부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국비 2억8천만 원·군비 1억2천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인적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 전담기관 운영 등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은 신평어울더울센터, 안사두레관, 단밀효문화센터, 비안만세센터, 의성키움센터 등 5개 거점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설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거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인적자원 육성 분야에서는 읍·면 단위 소셜리빙랩 주민공동학습회를 운영해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도록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는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의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전담기관으로 운영해 사업 기획과 주민 역량 강화, 공동체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중간지원 기능을 수행하며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추진 중인 시군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지속하고, 2027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이 지역 발전의 주체가 되어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농촌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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