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국도비 22억 8,900만 원 확보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6-17 09:23:40
총사업비 30억 원 투입…에너지 효율 개선 및 이용환경 향상 기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관내 공공시설 8개소가 최종 선정돼 국도비 22억89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6개소와 청소년시설 2개소로, 노인복지시설은 ▲태백시노인복지관 ▲백운경로당 ▲귀네미경로당 ▲구문소경로당 ▲상장남부경로당 ▲신흥경로당이며, 청소년시설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철암청소년문화의집이다.
사업비는 총 30억1200만원 규모로, 국비 21억800만원, 도비 1억8100만원, 시비 7억23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개선하고 고효율 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성능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태백시는 그동안 어린이집 8개소와 경로당 1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경로당 3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노인과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이용환경 개선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실현과 공공시설의 친환경 전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2억89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