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로데오거리서 10월까지 금·토 버스킹…“야간 상권에 활력”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6-09-17 10:37:35

9월 4일 첫 공연 성료…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시민들 환호
10월 말까지 다양한 버스킹팀 참여…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상권에 활력 기대
안양시청 전경.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경기 안양시가 야간 시간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범계로데오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범계로데오 미디어아트 아래 원형무대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 첫 공연에서는 밴드 ‘싱크홀’이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무대 앞에 모여 공연을 감상했으며, 생동감 넘치는 음악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우연히 관람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거리에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보니 즐겁고 활력이 넘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범계로데오거리를 걷다 무대를 관람한 한 시민들. 안양시 제공.

이번 야간 버스킹 공연에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다양한 버스킹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장르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범계로데오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야간 시간대 유동 인구를 늘려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마친 뒤 공연에 대한 시민 호응도와 주변 상권의 매출 증대 효과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본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이 범계로데오거리를 찾는 새로운 계기가 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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