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천교 하남방향 교통전환 26일로 연기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8-24 10:35:54
도공 대전충청본부, 15호 태풍 고니 영향 고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는 당초 25일 시행하려던 중부선 277.6km 백곡천교 전면개량공사에 따른 하남방향 교통전환을 제15호 태풍 고니 영향으로 하루 연기한 26일 실시한다.
백곡천교 전면개량공사는 백곡천을 횡단하는 기존교량을 인상해 홍수위여유고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며 내년 6월 완공된다.
도공은 교통전환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차단 및 우회계획 등을 교통정보 표지판에 안내했다.
도공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은 기존 고속도로에서 우회도로 이용시 ‘각별한 안전운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