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타운홀미팅'으로 현장소통 강화해 '미래' 연다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5-28 10:41:01
| ▲지난 25일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미래를 여는 농협사료 타운홀미팅'을 주제로 농협사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농협사료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협사료는 지난 25일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 주재로 '미래를 여는 농협사료 타운홀미팅'을 개최해 농협사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타운홀미팅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사무소장 등 농협사료 주요업무 담당자들 중 최소인원과 미래를 이끌어갈 공채직원들(1-5기)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진행됐다.
먼저 김태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2002년 9월 1일 출범이후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며 농업인의 실익지원 및 시장가격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나,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변화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축산경제에서 농협사료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한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 임직원 모두는 농협사료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성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사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중소가축분사, 구매본부의 사업역량 강화와 디지털전략본부의 4차 산업 시대의 사업기반 구축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됐다.
끝으로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농협사료의 역할 수행과 경쟁력제고를 위해 긍정적 사고로 혁신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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