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소특구 실무협의회 개최…우주항공 육성 박차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10 14:10:55

2026 시행계획·북미 협력 논의
G-Aero 테크브릿지 거점 구축 추진
진주시청사. 진주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우주항공 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 논의가 본격화됐다.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한 기술·기업 육성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경남 진주시는 10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6년 2월 진주 강소특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정례 실무협의회로, 진주시와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시행계획을 비롯해 G-Aero 테크브릿지 글로벌 거점 확보와 북미 협력 플랫폼 구축, 진주샛(Sat)-1B 촬영 데이터 공유 방안, 2025년 강소특구 기업 육성 성과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진주 강소특구는 2026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우주항공 기반 핵심 기술 발굴과 사업화 거점 구축, 기술집약형 딥 테크 기업 육성, 생산·시험·인증을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달라스 무역관과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미국 국립항공연구원(NIAR) 등과 협력해 북미 지역에 G-Aero 테크브릿지 거점을 마련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해외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 전략이 있어야 자란다. 강소특구를 축으로 한 진주의 우주항공 구상이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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