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 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철)는 지난 7일 대구세온라이온스 클럽(회장 이보영) 및 상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상동 함장마을 행복나눔 곳간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세온라이온스 클럽은행복나눔곳간의정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생필품 후원을약속했다. 또 연말 송년회행사를 취소하고 코로나19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행복나눔 곳간 운영사업비100만원을 기부했다.

 
행복나눔 곳간은 지난해 11월부터 저소득 이웃들에게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냉장고 및 진열장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가득 채워 도움이 필요로 하는이웃들에게 365일 나눔활동을 돕는기부공간이다.

한편 대구세온라이온스 클럽은 2013년부터 상동 행정복지센터와 1촌 맺기로 인연을 가진 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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