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여수 여자만, 새고막 폐사..원인 규명 나서

김성우

yosu01@naver.com | 2014-11-28 10:56:22

[로컬세계 김성우 기자] 순천만과 여수 여자만 일대 새고막 양식어장에서 새고막이 폐사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순천시는 전문기관에 정밀조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 규명에 나섰다.

 

순천만과 여자만은 전국의 새고막 생산량의 80%이상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일단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고수온 등의 영향으로 새고막 폐사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다른 원인이 있는지 정밀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는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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