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자 1185명 집중 방문건강관리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4-07-08 10:57:35
▲온열질환자 집중 방문관리.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방문건강관리 1185명을 대상으로 폭염을 대비 온열질환 발생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오는 9월까지 집중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외딴집 거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및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더운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상 정보 확인하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한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모니터링과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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