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청 세무직 공무원 모임인 세우회(회장 이형주)는 지난 11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대구경북본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사랑의 연탄 1250장(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우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고 더 많은 배려를 실천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 소녀가장 지원을 시작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형주(지방세무주사) 세우회장은 “본격적으로 추운 겨울의 시작과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세무직공무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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