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주관…30여 명 참여
순국선열 희생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고취 한국자유총연맹 태극기나눔 행사.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지난 14일 다인면 일대에서 ‘태극기 나눔 및 게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회 회원과 지역 주민, 다인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를 배부하고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했다.

김영식 의성군지회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국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애국심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앞으로 태극기를 꾸준히 게양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매년 태극기 게양 운동에 앞장서 애국심 고취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청소년 세대에 애국심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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