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귀산마을 노후급수관 교체한다

김성현

ksh74@naver.com | 2018-02-27 11:44:46

▲창원시 성산구 제공.
[로컬세계 김성현 기자]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부 지역의 노후 급수관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27일 성산구에 따르면 현재 마을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귀산동 귀산마을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노후 급수관을 전면 교체하게 된다.

또, 상수도급수를 위한 제수변 및 이토변 시설물에 대한 점검하고 노후(고장) 제수밸브 및 이토변을 교체해 누수로 인한 주민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양윤호 구청장은 “상수도는 주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공공재이므로 관련 시설은 항상 양호한 상태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으며, 누수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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