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부산독립영화제 수상작 앵콜 상영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11-30 11:57:49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수상작 등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부산 중구는 오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에서 부산독립영화제 수상 작품 등을 앵콜 상영한다.
12월 2일에는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초청작 ‘운동회(감독 김진태, 코메디)’를 시작으로 9일에는 영화제 개막작 ‘할매서랍(감독 김지곤, 다큐멘터리)’이, 16일에는 영화제 대상 수상작 ‘시험 후(감독 김나영, 드라마)’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엄마 풍경 집(감독 김민근, 드라마)’,기술창의상 수상작 ‘오두막(감독 이상환, 드라마)이, 23일에는 해외 독립영화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회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영화 발전의 중심인 중구에서 다양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의 감동을 중구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에서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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