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익산시 방문해 숙원사업 청취

이민우

torowovo@naver.com | 2014-12-01 12:31:28

KTX 익산역 서부역사 진입로 공사 예산확보 '특별교부세'요청

▲지난 달 28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익산시를 방문했다. © 로컬세계

[로컬세계 이민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달 24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 전격 방문해 성공적으로 기공식을 마친데 이어 28일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방문해 익산시 위상이 올라가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은 원불교 총부의 '경산 종법사'를 예방한 가운데 같이 배석한 자리에서 박경철 시장이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익산시 현안 중 하나인 KTX 익산역 서부역사 진입로 공사 예산확보로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이에 박경철 시장은 정의화 국회의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는 성과를 거두며, 향후 익산시의 숙원사업인 KTX 익산역 서부역사 진입로 공사에 대한 예산확보가 순조롭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경철 익산시장 취임 이후 11월 1일양승태 대법원장', 11월 24일 '박근혜 대통령', 11월 28, '정의화 국회의장'이 차레로 방문함으로써 익산시가 경사를 맞아 새해 2015년도 '을미년' 순풍에 돛을 달게 됐다.

이로써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수장인 대한민국의 삼부요인 3명 모두 11월 한 달 중에 익산시를 방문하는 진기록이 수립되어 31만 익산 시민들의 자긍심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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