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휴가철 녹색여행만들기 캠페인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08-03 12:44:36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진안을 방문한 피서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진안군 마을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군청 광장에서 진안군 새마을지회 및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점 등 유관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불필요한 가전기기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하기 등 녹색여행 실천사항을 홍보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등에 동참했다.
진안군 새마을지회 고명수 회장은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아놓기 등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지구 온난화를 막고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일로 모든 군민이 함께 실천해 나가자”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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