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 아름다운 마을 조성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06-16 13:13:18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 성수면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 진안’ 만들기에 나섰다.
성수면은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성수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작업을 실시한다. 지역주민 등 10여명을 투입해 지방도와 군도 70km 구간 도로변 풀베기, 노견 및 측구 침범 덩굴류 및 쓰레기 제거 등 도로변을 일제 정비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면사무소 앞 안평 소공원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000본을 식재했으며 내좌마을에 철쭉과 꽃잔디를 심어 꽃길을 조성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은 마을 가꾸기에 힘 쓰고 있다.
최기봉 면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우리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청정 진안을 알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을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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