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노후 담장 벽화로 새단장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7-09 13:31:38
▲대전 대덕구가 완료한 벽화사업.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대덕구는 관내 노후 담장·옹벽 4개소의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담장 미관개선사업’은 낡고 오염된 담장·옹벽 등에 벽화, 그래픽, 트릭아트(착시그림), 오브제(조형물)·타일 등으로 단장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법동 양지초등학교 후문 담장 ▲법동 소류지 고속도로 통과박스 ▲신탄진 굴다리 옹벽 등에 ‘거리 갤러리’를 조성했다.
강현용 구 건축과장은 “이번 담장 미관개선사업을 통해 대덕구민이 일상에서도 예술을 접하며 잠시나마 삶의 쉼표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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