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박물관, ‘필수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박영훈

| 2015-05-12 13:34:34

▲ 사진제공=함양군
[로컬세계 박영훈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해 12월 개관한 함양박물관 개관 6개월 만에 가족 단위 및 단체 관람객 2~3배 증가했다.


함양군은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늘어 박물관이 지역사회 교육적 기능을 겸한 ‘필수나들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12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이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학교·어린이집·각종 단체 등 단체관람이 증가한 것이 하나의 원인이다.


또한, 함양박물관과 가까이 있는 천년의 숲 상림을 구경하면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는 게 박물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